한국IBM(대표 신재철)이 새로운 프로세서 ‘파워4+’를 채용한 소형 유닉스 시스템 IBM e서버 p630+를 출시했다.
1.45㎓ 파워4+ 칩을 최대 4개까지 탑재할 수 있으며 소형 시스템임에도 불구하고 자원 분할(파티셔닝)이 가능해 시스템을 최대 4개까지 독립된 환경으로 나누어 쓸 수 있다. 따라서 업무 요구량 변화에 따라 시스템 전원을 내리지 않고도 프로세서 등의 시스템 자원을 각 파티션에 재할당할 수 있는 등 가용성이 뛰어나다.
한국IBM은 이 제품을 올 상반기 주력 상품 중 하나로 정하고 SK글로벌, 코오롱데이터시스템, 하이트론시스템 등 총판을 통해 중소규모 기업수요를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랙마운트형 모델과 독립형, 3D그래픽 워크스테이션 모델 등 다양한 옵션이 제공된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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