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최대의 인쇄회로기판(PCB) 업체인 컴펙매뉴팩처링이 지난해 사상 최대규모인 11억9400만대만달러의 세후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대만경제일보가 보도했다.
이 회사의 매출은 147억6300만대만달러, 주당 순손실은 1.38대만달러로 각각 집계됐다.
한편 컴펙의 지난달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0%정도 늘어난 12억대만달러를 기록했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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