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대표 곽영욱 http://www.korex.co.kr)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하는 제15회 ‘보람의 일터’ 대기업부문 대상 수상업체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노사협력 및 생산성 향상에 성과를 거둔 기업에 수여하는 것으로 대한통운은 노사간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기업 존폐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난해 1조852억원의 매출과 484억원의 경상이익을 올린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 지난해 월드컵·아시안게임 등 국제행사의 전담물류업체로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일조하는 등 국내 대표 물류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높인 공로도 인정받았다.
곽영욱 대한통운 사장은 “노사가 한 마음, 한 방향으로 매진했기에 창사 이래 최대의 이익을 올렸고 이에 따라 좋은 회사를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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