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4년제 대학들만 사용해오던 ‘닷에듀(.edu)’ 도메인을 앞으로는 신학교나 발레스쿨 등도 쓸 수 있게 됐다.
로이터는 11일(현지시각) 미 상무부가 닷에듀 도메인네임을 관리해온 에듀코스의 의견을 받아들여 이들 교육기관에 대해 닷에듀 도메인 사용을 허가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4월부터 신학교·발레스쿨·컨설팅기관 등 다양한 교육기관들이 닷에듀 도메인을 쓸 수 있게 된다.
에듀코스의 관계자는 “댈러스대학 동양의학과의 인터넷 주소가 ‘http://www.diaom.com’에서 ‘http://www.diaom.edu’로 바뀐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닷에듀 도메인은 7500명이 등록해 있다.
지난 85년에 확립된 닷에듀 도메인은 4년제 대학들로 이용이 제한돼 있었다. 상무부는 2001년 1600개 지역대학들에 이를 개방했지만 다른 교육기관들은 여전히 사용할 수 없었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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