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데이터레이트(DDR) D램 가격은 지속 하락하는 반면 싱크로너스 D램의 가격은 상승하고 있어 한때 두배에 달하던 양 타입 메모리의 가격차가 크게 줄어들고 있다.
PC2100 규격의 삼성전자 256MB DDR 모듈의 평균 거래가격은 지난주 6만1000원대에서 6000원 가량 하락한 5만5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반면 PC133 규격의 256MB SD램 모듈의 평균 거래가격은 지난주 4원8000원선에서 10% 이상 상승한 5만3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아시아현물시장에서는 128MB DDR D램(333㎒)의 평균가격이 2.13달러를 기록한 반면 128MB SD램(133㎒)의 평균가는 2.36달러를 기록하는 등 128MB D램을 중심으로 이미 가격 역전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챗GPT 검색 개방…구글과 한판 승부
-
2
SKT, 에이닷 수익화 시동...새해 통역콜 제값 받는다
-
3
비트코인 11만달러 눈앞…트럼프 發 랠리에 20만달러 전망도
-
4
올해 하이브리드차 판매 '사상 최대'…전기차는 2년째 역성장
-
5
에이치엔에스하이텍 “ACF 사업 호조, 내년 매출 1000억 넘긴다”
-
6
갤럭시S25 '빅스비' 더 똑똑해진다…LLM 적용
-
7
테슬라, 3만 달러 저가형 전기차 첫 출시
-
8
“팰리세이드 740만원 할인”…車 12월 판매 총력전 돌입
-
9
정부전용 AI 플랫폼 개발…새해 1분기 사업자 선정
-
10
곽동신 한미반도체 대표, 회장 승진…HBM 신장비 출시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