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타늄 신소재 전문업체 티에스엠텍(대표 마대열 http://www..tsm-tech.com)은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와 9억8450만원 규모의 천연가스 시추선용 티타늄 스풀(titanium SPOOL) 제조계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티에스템텍은 올해 말까지 삼성중공업에 티타늄으로 제조한 해양 천연가스 시추용 튜브·파이프 등을 제조, 공급하며 완성된 제품은 노르웨이에 수출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이번 계약으로 유조선 및 장비, 해양 플랜트 분야로 영업을 확대해 이 부문에서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며 “향후 해양장비부문에서 추가 수주를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재권기자 gjac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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