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PDP 생산을 대폭 늘릴 전망이다.
대만 전자시보는 대만의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올해 PDP 판매 목표를 590만달러로 늘려 잡았다고 현지 시장조사기관인 산업경제지식센터(IEK)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지난해 대만 업체들의 PDP 판매 규모는 158만달러였다.
업체별로는 지난해 10월 PDP 생산에 들어간 칭화픽처튜브(CPT)가 월간 생산능력을 3월부터 7000장으로 늘릴 계획이다. 또 대만 포모사플라스틱과 후지쯔히타치플라즈마디스플레이의 합작사인 포모사플라즈마디스플레이(FPD)는 오는 6월부터 새 생산라인에서 월 1만장의 PDP를 생산하고 월 생산능력 6만장의 두번째 생산라인에 150억∼160억대만달러(약 5138억∼5480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한편 IEK는 전세계 PDP 판매 규모가 75만대(12억8000만달러)에 달했으며 올해 판매규모는 이보다 95%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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