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방송용 주파수 중에서 아직 방송사에 배정하지 않은 주파수를 무선 인터넷(WiFi) 및 이동통신용으로 전환해 사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C넷이 보도했다.
FCC는 또 현재 아날로그 방송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6㎒ 대역의 주파수도 디지털 방송이 전면적으로 시행되는 오는 2007년 이전에 회수해 역시 WiFi 및 이통 사업자들에게 배정해줄 계획이다.
이 같은 내용은 FCC가 최근 관보에 게재함으로써 밝혀졌다. FCC는 앞으로 약 2달 동안 관련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뒤 이르면 4월경 정부 방침을 확정해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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