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 정부, 공개소스 소프트웨어 사용 늘린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정부가 공개소스 소프트웨어 사용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남아프리카 정보기술청(SITA)는 정부의 온라인서비스를 공개소스 소프트웨어로 제공하는 등 공개소스 확산에 전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ITA·과학산업연구자문회(CSIR)·공공부문혁신센터·내무부 등 정부 내 정보기술(IT) 및 공공서비스 관련 부서는 최근 공개소스 소프트웨어 관련 워크숍을 열고 공개소스의 보급에 박차를 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사용이 비용절감과 IT서비스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정부 IT 관련자들은 SITA에 공개소스 소프트웨어 관련 부서를 조속히 설치하고 현재 추진 중인 전자정부 전략의 핵심으로 공개소스정책에 대한 공식적인 지지를 정부에 요청하기로 했다.
중동, 휴대폰 인터넷 사용자 빠르게 늘듯
중동지역의 휴대폰 사용자 중 휴대폰을 통해 무선인터넷에 접속하는 사람의 비중이 2005년에는현재의 3배 수준인 전체의 75%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현재 휴대폰 보급대수는 연간 20∼25%씩 늘고 있으며 장차 휴대폰 보유자의 수가 텔레비전이나 PC 소유자보다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이동통신사업자 인포2셀의 바샤르 다하브라가 밝혔다.
한편 요르단의 ‘아랍자문그룹’은 지난해 발간한 보고서에서 10개 아랍국가에 1650만명의 GSM 방식 이동통신 사용자가 있는 것으로 추산했다. 이 중 모로코에 GSM 사용자가 가장 많았으며 이집트·사우디아라비아·UAE 등이 뒤를 이었다. 이어 쿠웨이트·요르단·레바논·오만·바레인·시리아 순이었다.
또 올해 시장에서는 모로코·이집트·사우디아라비아가 가장 큰 자리를 지키는 한편 시리아가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보급률은 UAE와 쿠웨이트가 가장 높을 것으로 보인다.
태국 병원, PDA 이용 진료시스템 구축
태국의 한 병원이 의사들에게 PDA를 지급, 환자정보 관리와 병원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있다.
태국 클루아이남타이병원에서는 의사들이 PDA에 환자의 상태를 기록하고 환자 정보가 필요할 때마다 PDA에 저장된 정보를 즉각 확인할 수 있다. 의사들은 PDA를 통해 환자의 엑스선, 각종 검사 결과 및 수술에 관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으며 처방전도 쓸 수 있다.
환자가 방문하기 전에 의사는 이미 중앙데이터베이스에서 환자의 정보를 PDA로 받아볼 수 있다. 여러 의사가 한 환자를 보는 경우에도 LAN을 통해 중앙데이터베이스와 자료가 동기화된다. 이 시스템을 통해 진단과 치료뿐 아니라 투약과 행정절차까지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병원은 평가하고 있다.
이 병원은 지난 2년간 PDA를 활용한 병원정보화시스템(HIS)을 꾸준히 실험해오다 지난해 말 공식적으로 PDA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병원 측은 HIS 전담 자회사까지 세워 건강진단 및 의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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