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에 조만간 자바가 탑재될 전망이다.
16일 C넷에 따르면 미 연방법원의 프레드릭 모츠 판사는 15일(현지시각) 마이크로소프트(MS) 변호인에게 “120일안에 선의 자바를 탑재한 윈도를 출시하라”고 명령했다.
앞서 모츠 판사는 작년 12월 23일 “윈도에 자바를 지원하라”는 판결을 내렸지만, 이후 마이크로소프트는 “쉽지 않은 문제”라며 지연하는 반응을 보여왔다. 이 때문에 선은 MS에 “윈도에 자바 지원을 고의로 미루고 있다”고 비난해 왔는데 여러 운용체계(OS)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역동적 프로그램 언어인 자바를 개발한 선은 작년초 “MS가 2001년 10월 발표한 윈도XP에서 자바 지원을 삭제하는 등 불공정한 경쟁을 하고 있다”며 소송을 낸 바 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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