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대표 이태용)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5000만달러 규모의 제지 플랜트 기공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공식은 지난해 4월 사우디아라비아 오베이칸인베스트먼트그룹에 설비공급 계약을 체결한 이후 오는 2004년부터 상업생산 개시를 목표로 이뤄졌다. 기공식에는 신국환 산업자원부 장관, 임태진 수출보험공사 사장, 리야드 시장, 사우디 공업성 장관 등이 참석했다. 대우는 한솔EME로부터 공급받은 연생산 13만톤 규모의 백판지 생산설비를 다시 공급하게 되며 엔지니어링, 설비공급, 설치 및 시운전을 포함해 턴키(일괄공급)방식으로 추진된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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