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국가품질감독검사검역총국에서 휴대폰 배터리에 대한 품질조사를 시행한 결과 광둥·푸젠·베이징·톈진·저장의 26개 업체 26개 제품 합격률이 84.6%에 이르렀다. 지난해보다 품질이 향상되기는 했지만 랴오닝성 등 6개 성의 건전지 및 충전기 합격률은 61.9%에 불과했다.
조사에서는 리튬이온전지 품질이 니켈수소 전지의 품질보다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불량은 용량 및 저온에서 성능, 방전, 안전보호 등의 측면에서 주로 발생했다. 총국 관계자는 “이같은 문제점은 휴대폰의 정상적인 사용과 수명에 영향을 주며 문제가 심각할 경우에는 사용자들의 인체가 상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베이징시에서 1월 초 공포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휴대폰 품질 및 AS 신고가 총 신고건수의 7%로 10대 소비자 신고 가운데 수위를 차지했다. 휴대폰 부문에서 나타나는 주요 문제는 중고 휴대폰을 새 휴대폰으로 속여 판매하고 서비스 품질이 나쁘며 가짜 홍보로 고객들을 기만하는 것이었다.
한편 나머지 신고 내용들로는 부동산 중개서비스, 가구 품질, 에어컨 AS, 호출센터, 컴퓨터, 실내 장식, 미용, 상용 부동산판매, 저질 종자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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