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는 산업자원부의 반도체연구기반혁신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 향후 4년 동안 총 114억원(정부 85억원, 민간 29억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북대는 오래된 반도체관련장비와 시설을 첨단연구시설로 교체하고, 반도체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또 정부에서 시행하는 대학 반도체 지원사업의 지속적인 혜택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경북대는 현재 산자부로부터 반도체공정 및 설계, 아날로그 기획사업 등 차세대 신기술 개발사업을 의뢰받아 추진중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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