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반도체 수탁가공(파운드리)시장이 30%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조사기관인 IC인사이츠는 올해 파운드리시장 규모가 107억달러를 기록했던 지난해보다 30% 증가한 143억달러에 이르고 내년 파운드리시장 규모도 올해보다 50% 늘어난 214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IC인사이츠는 지난 2001년부터 파운드리산업이 가파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지난해 파운드리시장 규모는 107억달러로 전년보다 20% 성장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TSMC와 UMC, 차터드와 같은 순수 파운드리업계의 매출규모는 지난해 82억달러에서 올해 107억달러로 성장하고 내년에는 160억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또 하이닉스반도체와 도시바, IBM처럼 자사 브랜드의 반도체 개발, 설계, 제조까지 도맡는 종합반도체제조회사(IDM)들의 파운드리 매출은 지난해 25억달러에서 올해와 내년에 각각 36억달러와 54억달러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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