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원장 박호군)은 이준근 미래기술연구본부 책임연구원을 독일 소재 해외 현지법인 연구기관인 KIST 유럽연구소 소장에 임명하고 의과학연구센터장에는 최귀원 박사, 한·러 과학기술협력센터장에는 현도빈 박사를 선임하는 등 책임연구원급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이 소장은 한양대 요업공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유타대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78년 KIST에 들어와 구조세라믹스연구실장, 세라믹스연구부장, 미래기술연구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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