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진흥원(원장 장임원)은 바이오보건산업 정보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 자료DB를 구축하고 정보를 표준화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장·기술·특허·표준정보는 물론 해외 바이오보건 정보 DB를 구축하고 바이오보건 정보분석도구를 개발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또 보건·바이오산업 정보표준화를 위해 의약품 바코드와 진료정보 전송을 표준화하며 국산 의료용구 정보마당을 구축, 운영키로 했다.
진흥원은 우수한 보건산업기술을 제품화할 수 있도록 기술가치평가를 통해 기술을 이전해 제품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연구개발 분위기 조성과 인증기술의 상업화를 위해 보건신기술인증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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