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곤 국립중앙극장 극장장 재임용

 김명곤 국립중앙극장 극장장이 내년 1일부터 오는 2005년 12월 31일까지 3년 동안 국립중앙극장을 이끌어갈 차기 극장장으로 재임용됐다.

 문화관광부는 국립중앙극장운영심의회가 매년 평가해온 김 극장장의 사업운영성과가 좋은데다 국립중앙극장장추천위원회가 채용심의를 거쳐 재임용을 추천함에 따라 중앙인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0일 김명곤씨를 차기 국립중앙극장 극장장으로 재임용했다고 밝혔다.

 김 극장장은 배우 겸 연출가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합리적인 사고와 친화력을 바탕으로 국립중앙극장의 경영 및 민족예술 발전에 기여해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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