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핑모터업체 모아텍(대표 임종관 http://www.moatech.co.kr)은 현재 생산만을 담당해 온 중국 퉁관공장을 내년 6월부터 개발·자재조달·품질관리·영업 등의 역할까지 수행하는 현지완결형 공장으로 전환키로 했다.
모아텍은 이를 위해 본사의 현업 인력을 중국에 파견, 내년 상반기안에 현지 인력에 대한 교육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또 연구개발 부문 강화를 위해 본사 연구소장을 공장장으로 임명키로 했으며 현지 고급인력을 대거 채용키로 했다.
현재 본사가 90% 이상 전담하고 있는 부품·소재 조달도 중국에서 직접 커버, 물류비용을 최소화할 방침이며 영업부문 역시 현지인을 활용, 이미 중국 굴지의 에어컨 생산업체와 공급계약을 추진중이다.
임종관 사장은 “중국공장을 현지완결형으로 전환하는 대신 본사는 스테핑모터를 활용한 자동차 조향장치 모듈·자동차 쇼바 자동조절 모듈 등 고부가 모듈 개발에만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지환기자 daeba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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