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진 부사장<사진>이 현대오토넷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현대오토넷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강석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발령하는 등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강 부사장은 경남 거창 출신으로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현대건설을 거쳐 83년 현대전자 창사 당시부터 관리와 재무를 맡아온 재무통이다. 현대오토넷 분사 이후 경영지원본부장을 거쳐 서울사무소(기획·홍보·재무) 소장과 유통영업본부장을 맡아왔다.
한편 현 윤장진 사장은 상근 상담역으로 현대오토넷의 경영에 조언과 자문을 맡기로 했다. 강 부사장은 “2006년 매출 1조원 달성을 위해 지금까지 추진해왔던 글로벌화, 국내 마케팅 강화, 연구·개발 집중투자, 인재양성 등 4대 경영과제를 적극 추진하기로로 했다.
◆현대오토넷 ◇승진 <전무> △전병학 박용석 <상무> △한승재 손홍락 <이사> △홍의영 안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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