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대표 이헌출)는 26일 국가유공자 복지기금으로 적립한 1억2300만원을 국가보훈처에 전달했다. 이 기금은 지난해 7월부터 LG카드가 ‘국가 유공상이자 LPG 차량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발급한 유공자복지카드의 사용금액 중 일부를 적립한 것으로, 올 1월 4000만원을 전달한 데 이어 두번째다. 유공자 복지카드 회원들은 전국 1000여개 LPG충전소에서 차량용 LPG를 충전할 경우 리터당 14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LG카드 이경범 상무(오른쪽)와 국가보훈처 김영욱 복지사업국장이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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