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인치 노트북PC의 세계 판매량이 앞으로 꾸준히 증가, 내년 2분기에는 현 주력 기종인 14.1인치를 추월하는 등 격변이 일어날 전망이라고 대만 전자시보가 17일 밝혔다.
전자시보는 대만 주요 시장기관인 MIC(Market Intelligence Center)의 자료를 인용, 15.1인치 노트북PC 판매량이 기업의 수요 증가로 인해 내년 2분기에는 전체 세계 노트북 시장에서 50% 이상을 차지하며 주력 기종으로 정착할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 15인치 노트북PC 비중은 계속 수직 상승세에 있다. 작년 1분기만해도 이의 비중이 10.7%에 불과했으나 점차 늘어나 올 1분기에는 18.8%, 이어 3분기에는 29.5%로 껑충뛰며 30%선에 바짝 접근해 있다.표참조
반면 14.1인치 노트북PC의 비중은 작년 1분기 44.1%서 올 1분기 63%로 뛰었다가 다시 3분기에는 57.9%로 주저 앉았다.
대만 시장 관계자들은 소비자 시장에서는 양제품 간 격차가 완전히 벌어져 내년에 8대2로 15인치 제품이 완전히 노트북PC 시장을 장악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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