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송년회 대신 불우이웃에 봉사"

 KT(대표 이용경)는 16일 연말 송년회 대신 이 비용을 소년소녀가장·결식아동·장애인단체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기로 하고 내년 1월 중순까지 한달 동안 ‘임직원 봉사활동 기간’으로 정해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또 이달 초부터 ‘사랑으로 희망을 전하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해온 ‘KT 송년 사랑나눔 캠페인’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캠페인은 각종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임직원 봉사활동을 비롯해 ‘아름다운 가게(http://www.beautfulstore.org)’ 운영, ‘사랑의 헌혈’ 프로그램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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