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전남본부(본부장 선명규)가 본사에서 실시한 ‘사원 홈페이지 경진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전남본부는 자유콘텐츠 분야에 2개 작품, 업무처리 매뉴얼 분야에 5개 작품을 출품해 기관상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한눈에 보이는 KT의 망’이라는 주제로 작품을 낸 유희주씨(사업국 근무)가 개인상 대상을 받았다.
전남본부는 민영화 시대에 대비하고 사원 개개인의 정보화와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 지속적으로 ‘1인 1홈페이지 갖기’ 운동을 펼친 결과, 3000여명의 직원 가운데 2000여명이 개인홈페이지를 구축해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선명규 본부장은 “전국 최고의 지역본부가 될 수 있도록 사원들의 인터넷 개발능력과 대고객 서비스, 업무생산성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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