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용 가스정화장치 전문업체 유니셈(대표 김경균 http://www.uni-sem.com)은 삼성전자에 6억6000만원 규모의 하이브리드 필터를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하이브리드 필터는 두가지 이상의 가스를 동시에 처리하는 복합형 필터로 유니셈은 삼성전자와 6개월 이상 공동연구를 수행해왔다.
유니셈 측은 이 제품이 국내 최초의 복합형 필터이며 외국 제품에 비해 성능도 우수해 향후 화학필터시장에서 유리한 위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손재권기자 gjac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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