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프라이즈네트웍스(구 지앤지네트웍스, 대표 채승용 http://www.epidc.co.kr)는 국내 백본망, 대도시 지하철망, 간선망, 가입자망을 비롯해 아시아 전지역을 커버할 수 있는 해저광케이블, 자체 육양국(Landing Station), IDC 등 기간 인프라를 모두 보유하고 있는 기업시장 전문 기간통신사업자다.
96년 지앤지텔레콤으로 통신서비스를 시작한 후 99년 민영화 작업을 거쳐 2000년 지앤지네트웍스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제2의 도약을 위해 지난 11월 엔터프라이즈네트웍스로 다시 한번 사명을 변경했다. 아이하트, 호스트웨이 등 주요 호스팅업체와 엠파스, 아이러브스쿨 등 인터넷기업 등을 주요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엔터프라이즈 IDC가 IDC 품질부문 히트상품으로 선정된 배경에는 365일 무장애, 무재해 구현을 위한 기반설비 및 이중화 시스템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서비스 품질보증제도(SLA)를 적용,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실질적인 서비스 품질을 약속하고 있고 자체 개발한 DCMS(Data Center Management System)를 기반으로 안정적이며 체계적으로 고객시스템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엔터프라이즈네트웍스는 기업고객에게 전문화, 맞춤화,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목표 아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몰두해왔다. 특히 분당에 있는 엔터프라이즈 IDC가 국내 최초의 전용 IDC빌딩이라는 점도 품질평가를 높이기에 충분했다는 분석이다.
인터뷰
<>김영모 센터장
“엔터프라이즈 네트웍스는 SLA를 실시하고 있는 만큼 전력공급 100%, 네트워크접속율 99.9%를 보장하고 서비스 품질이 일정 수준을 유지하지 못할 경우 그에 상응토록 배상하는 기본전략을 갖고 있습니다.”
매니지먼트 시스템인 DCMS를 갖추고 고객의 일반 정보나 장애 내역, 자산현황 등을 한 눈에 파악해 관리함으로써 장애요소를 최소화한 장점을 바탕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김영모 센터장의 말이다.
김영모 센터장은 “앞으로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재해복구서비스, 그룹웨어서비스 등 서비스 라인업을 계속 늘리고 오는 1월에는 분당센터와 동일한 설계기준 및 운영방식을 적용한 제2센터를 역삼동 본사건물에 개설하는 등 서비스와 설비에 대한 투자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많이 본 뉴스
-
1
켐트로닉스, 반도체 유리기판·웨이퍼 재생 시동…“인수한 제이쓰리와 시너지 창출”
-
2
'대세는 슬림' 삼성, 폴드7도 얇게 만든다
-
3
“美 트럼프 행정부, TSMC에 '인텔과 협업' 압박”
-
4
온순한 혹등고래가 사람을 통째로 삼킨 사연 [숏폼]
-
5
"불쾌하거나 불편하거나"...日 동물원, 남자 혼자 입장 금지한 까닭
-
6
트럼프 취임 후 첫 한미 장관급 회담..韓은 관세·美는 조선·에너지 협력 요청
-
7
삼성·SK 하이닉스 '모바일 HBM' 패키징 격돌
-
8
아모레퍼시픽, 'CES 화제' 뷰티 기기 내달 출시…“신제품 출시·글로벌 판매 채널 확대”
-
9
“시조새보다 2000만년 빨라”… 中서 쥐라기시대 화석 발견
-
10
바이오헬스 인재 양성 요람…바이오판 '반도체 아카데미' 문 연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