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텍시스템(대표 신승영 http://www.atech.co.kr)은 국내 대표적인 LCD 응용전문제조기업으로 이달 초 18.1형 내로(narrow) 베젤 LCD 모니터인 ‘네오뷰’를 개발 완료해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 제품은 출시에 앞서 ‘2002 한국산업디자인상’을 수상, 디자인의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네오뷰는 점차 대형화하는 LCD모니터 트렌드에 따라 18.1인치 대형 패널을 채택했으며 디지털 신호입력(DVI)을 지원한다. 또 TV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수용하도록 설계됐다.
‘네오뷰 AL181N’은 LG필립스LCD의 프리미엄 패널을 채택해 보다 선명한 화질을 자랑한다. 또 2개의 스피커(2W)를 장착, 별도의 스피커 없이도 사운드 청취가 가능하다. 특히 고가인 점을 감안해 도난방지 기능을 갖추고 있고 실버 컬러를 적용,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심어준다. 선택모델에 따라 TV수신 기능과 USB포트도 지원된다.
제품의 외곽 폭(베젤)을 최대한 얇게 디자인해 심플하고 깨끗한 느낌을 준다. 또한 베젤 두께가 1.8㎝밖에 되지 않아 여러 개의 모니터를 붙여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고, 스위블(swivel) 기능을 적용해 180도 회전이 가능해 관공서 및 창구업무를 하는 서비스업체에서 고객에게 모니터 화면을 보여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제품의 보증기한을 1년으로 해 중소기업 제품 구입시 AS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
수상소감 에이텍시스템 신승영 사장
최근 LCD모니터에 대한 수요가 점차 17인치 이상의 보다 넓은 해상도를 구현하는 제품으로 이동하고 있고, DVI가 필수적이 됐다. 또 TV 수신 기능 등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구현하는 제품을 소비자들이 요구하고 있다.
에이텍은 이런 시장 흐름을 포착, 새롭게 18.1인치 LCD모니터를 기획했다. 옵션으로 TV수신기능을 지원하며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또한 제품 개발 초기단계부터 병원·금융기관·관공서·일반사무용·그래픽 디자이너·일반기업체 등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경쟁력있는 제품으로 디자인했다. 금융권에서 요구하는 내로 베젤 요구를 받아들여 외곽 폭을 1.8㎝로 크게 줄였다.
이런디자인 컨셉트로 개발된 이 제품은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으며 에이텍을 대표적인 중견 LCD모니터 제조업체로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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