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의 PDP TV는 우수한 화질과 뛰어난 공간효율성, 다양한 제품라인업 등으로 시장에서 고객의 호응을 얻어온 대표상품이다.
가정용 PDP TV 외에 △첨단 비즈니스 공간연출이 가능한 업무용(프레젠테이션용) △증권사 객장·은행 등 공공장소의 정보표시용 △백화점·할인점·패션쇼 등의 광고선전용 △보안이 필요한 공항·방송국 등의 감시 관제용 등 설치환경이 다양하다.
LG PDP TV가 각광받고 있는 이유는 △선명한 화면과 넓은 시야각, 대형 화면 △제품 다양화 △ 기술안정성 △시장선점 이미지 및 축적된 노하우 △고급스런 인테리어 △정확한 정보노력 등이다.
이 회사는 국내 최초의 PDP TV 양산체제 구축을 통해 40인치 1개 모델, 42인치 4개 모델, 50인치 1개 모델, 60인치 2개 모델 등 총 8개 모델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다양하게 구비해 놓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 60인치 PDP TV를 생산·판매하는 등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토털 솔루션 제공 능력 배양, 전략 거래선 파트너십 구축 등 다양한 설치환경에 대한 전문 대응력을 무기로 시장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LG전자는 또 2003년을 ‘PDP TV 활성화 원년’으로 내다보고 PDP 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차세대 승부사업인 PDP TV 분야에 2005년까지 1조원을 투자, 2005년 시장점유율 20% 이상을 달성키로 했다. LG전자는 가격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수율을 90%로 높이는 한편 올해 30만대 수준의 생산능력을 2003년까지 60만대 규모로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수상소감>LG전자 디지털영상사업부장 윤상한 부사장
LG전자는 지난 66년 TV사업을 최초로 시작한 이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97년 국내 최초로 40인치 플라즈마TV를 선보였고 98년에는 세계에서 최초로 60인치 대형 화면 플라즈마TV를 출시했다.
2001년 LG전자의 PDP TV는 ‘플래트론 플라즈마’라는 자체 브랜드로 세계적 명성의 영국 헤롯 백화점 명품코너에 유럽 가전시장에서는 최고가로 입점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LG전자는 디자인 측면에서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제품 디자인을 위해 끊임없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모델을 다양화했으며 지하철·공항 등 공공시설을 이용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 PDP TV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시켰다.
앞으로도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제품을 개발해 첨단디지털 영상시대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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