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한 기업보증이 큰 폭으로 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배영식 http://www.shinbo.co.kr)은 인터넷으로 취급한 보증이 11월 말 현재 1407건, 2148억원을 기록해 지난 연간 실적을 이미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또 사이버보증·B2B보증 등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보증도 올해 들어 355건, 743억원이 지원되는 등 실질적인 인터넷 보증 규모는 더욱 늘어났다고 밝혔다.
신보는 이미 지난 한해 동안 이뤄진 인터넷 보증 규모인 1312건, 2074억원을 가볍게 넘어선 데다 현재 진행 중인 보증만 109건, 502억원에 달해 연말까지 전체 지원금액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신보의 홈페이지에 접속해 상담·신청·서류제출 후 이뤄지는 인터넷 보증은 신청금액이 적은 중소기업의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 중이다.
신보 관계자는 “현재 인터넷으로 취급하는 업무는 신용보증 외에 어음보험·신용조사 등 총 6개 분야, 30여종에 달하고 있다”며 “앞으로 고객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지속적인 인터넷 업무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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