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육 중앙방송 사장이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협의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전육 신임회장은 정승화 회장의 사임에 따라 11일 PP협의회 임시총회를 통해 선출됐다. 이에 따라 전 회장은 2004년 2월까지 PP협의회 회장직을 맡게 된다.
전 회장은 69년 중앙일보에 입사해 98년까지 재직했으며, 2001년부터 다큐멘터리 채널인 Q채널과 히스토리채널을 운영 중인 중앙방송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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