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보안회사 세콤이 다른 일본기업들과 손잡고 중국 데이터보안 시장에 진출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2일 보도했다.
세콤은 NTT데이터, IBM, 미쓰이와 손잡고 중국에 진출한 일본기업들을 대상으로 보안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들은 중국 선전지역에서 내년초 사업을 시작해 차차 베이징·상하이 등 중국 전역으로 진출할 방침이다.
보안사업에 진출한 4개 기업은 세콤의 전통적인 보안기술과 나머지 기업의 기술력을 결합해 중국에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컴퓨터 범죄 대비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쿄의 세콤 데이터센터에서 고객사들을 24시간 관찰하고 일본 기술진들이 네트워크와 관련된 고객들의 문제를 해결해 준다.
현재 중국에선 컴퓨터 네트워크 관련 범죄가 크게 늘고 있으며 전체 PC의 80% 정도가 데이터에 대한 불법 접근에 취약한 상태인 것으로 추정된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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