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렛패커드(HP)가 저가 슈퍼컴퓨터를 만들기 위한 방편으로 리눅스네트웍스와 협력을 맺었다고 C넷이 12일 전했다.
이에 따르면 양사는 비용이 적게 드는 슈퍼컴퓨터를 제조하기 위해 상대방의 기술을 상호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손을 맞잡았다. 이번 조치로 HP는 리눅스네트웍스의 ‘클러스터웍스’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며 대신 리눅스네트웍스는 HP의 아이테니엄2 서버 기술을 자사 시스템의 컴포넌트로 활용할 예정이다.
신생기업인 리눅스네트웍스가 내놓은 ‘클러스터웍스’는 여러 컴퓨터에 동시에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거나, 프로세서 사용 감독 등에 매우 유용한 리눅스 소프트웨어인데, 세계적 슈퍼컴퓨터 보유 기관인 로스앨러모스연구소와 로렌스리버모어국립연구소가 클러스터웍스를 사용하고 있다.<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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