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의 사내벤처 CTA(대표 김현순)가 창사기념으로 이달 말까지 기업체를 대상으로 수질, 대기, 폐기물의 환경진단, 청정생산기술 적용진단 등에 대한 무료 환경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무료 컨설팅은 수질·대기 등 일반환경에 대한 진단과 함께 청정원료 사용기술, 청정생산 공정기술, 재자 원화 기술 등으로 기존 포스코가 개발한 기술을 산업체에 이전하는 것도 포함돼 있다.
김현순 사장은 “이번 무료 컨설팅에서는 해당 기업에 청정생산기술을 포함해 환경부문에서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TA는 포스코가 보유한 청정생산기술을 바탕으로 설립한 환경벤처로 청정생산기술 이전과 컨설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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