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콤(대표 김종오)은 블루투스 범용직렬버스(USB) 어댑터 ‘블루비’를 개발, 신세계 인터넷쇼핑몰 등을 통해 판매를 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블루비’를 사용하면 근거리통신망(LAN)이나 인터넷 공유기를 따로 구매할 필요가 없이 인터넷선만 연결된 곳이라면 최대 7대까지 무선으로 인터넷 공유가 가능하며, 장애물이 없으면 최대 100m까지 연결된다.
특히 ‘블루비’는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윈도98SE·ME·2000·XP에서 사용할 수 있는 범용 드라이버 소프트웨어를 갖고 있어 어떠한 PC환경에서도 블루투스 무선 네트워크를 안정적으로 구축할 수 있다.
이 회사의 권지홍 이사는 “기존 블루투스 무선 인터넷 공유기의 문제 중 하나가 설치가 복잡하다는 점이었으나, ‘블루비’는 자동설치 라우터 소프트웨어를 채택, 누구나 간단한 클릭만으로 제품설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제이콤은 올해 말을 기점으로 블루투스 무선 헤드세트, 블루투스 핸즈프리, 블루투스 키보드 등 블루투스 기능을 접목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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