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신용보증기금(이사장 박봉수)은 중소기업들에 12조123억원의 신용보증을 공급, 올해 보증지원목표 12조원을 조기에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중점지원분야인 신기술사업자에 대한 보증이 전체의 84% 이상인 10조1483억원으로 연초 계획한 9조8700억원을 훨씬 상회하는 성과를 올렸다.
기술신보 관계자는 “조기에 신용보증계획을 달성하게 된 것은 기존 무역금융보증, 구매자 금융보증, 우수기술벤처 보증 외에도 신용도와 기술력이 양호한 우량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집약형 보증, 중소기업 창업을 원활히 하기 위한 창업기업보증 등에 대한 지원역량을 강화한 데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4인터넷은행 2주 앞으로···은행권 격전 예고
-
2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3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
4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5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6
이제 KTX도 애플페이로? 공공기관도 NFC 단말기 확산 [영상]
-
7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8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9
적자면치 못하는 은행권 비금융 신사업, “그래도 키운다”
-
10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