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TV용 통신기기 및 부품 제조 전문업체 라인텔레콤(대표 채수인 http://www.linetel.co.kr)은 중국 칭다오에 10만달러를 투자, 현지법인(중국라인텔레콤)을 설립하고 1차로 3500평 규모의 고주파 트랜스코어 공장을 완공했다고 10일 밝혔다.
라인텔레콤은 이 공장에서 표면실장(SMD)용 고주파 트랜스코어 및 케이블TV용 분배기 등을 각각 연 3500만개 및 20만개씩 양산하게 된다. 이 회사는 특히 칭다오 공장에 공정별 작업시간을 현재의 10%까지 줄일 수 있는 자동삽입공정을 도입,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채수인 사장은 “현재 월 3000만개의 코어시장이 형성돼 있으나 모두 수작업으로 공정이 진행돼 경쟁력 약화의 원인이 됐다”며 “이번 공장건설로 가격 및 품질 경쟁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손재권기자 gjac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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