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트비아의 드진타르스 자린스 컴퓨터기술협회장은 “내년 일반 소비자용 컴퓨터시장은 20∼30% 성장하는데 반해 기업용 컴퓨터시장은 10∼13% 성장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현재 라트비아의 컴퓨터시장의 총 소비량은 대략 월간 3500∼4000대”라고 설명하며 이같이 언급했다.
자린스는 “유럽연합과 나토가 라트비아를 국가로 인정해야 라트비아 컴퓨터시장의 성장 전망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다”고 전제하며 “이는 라트비아가 유럽연합에 속하는냐 혹은 나토 지배하에 있는냐에 따라 모든 것이 달라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자린스는 향후 기업 컴퓨터시장의 급속한 성장이 예상되지만 라트비아가 유럽연합과 나토의 회원국으로서의 요구를 적절하게 충족시켜야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컴퓨터업체들이 특정한 분야를 공략하기 위해 전문화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엘코르가 가정용 컴퓨터시장에서 독점적 위치를 차지하고 발트해 전역에서 경영하고 있는 마이크로링크가 기업고객만을 상대하고 있는 것을 예로 들었다.
기업고객들은 단지 컴퓨터 수요뿐 아니라 전자상거래에 필요한 비즈니스 관리솔루션도 요구하고 있어 시장 흐름이 점차 이쪽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기업들은 ISO 품질기준을 충족시키는 솔루션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정용 컴퓨터시장은 다른 추가적인 서비스들을 포함하지 않지만 판매 컴퓨터에 대해 1∼3년간의 보증기간을 제시해주는 전자상점들이 재미를 보고 있다. 한 시장전문가는 “가정용 컴퓨터시장의 성장이 소비자 대여시장의 호조로 인해 자극받고 있으며 또한 중고 컴퓨터시장의 매기 활기도 전체 가정용 컴퓨터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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