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최초의 컬러 유기발광모니터(OLED) 개발에 성공, 이른 시일 안에 독자 컬러 휴대폰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프로젝트를 총괄한 칭화대학 유기광전자 실험실의 추우융 주임은 “조속한 시일 안에 테스트를 끝내고 내년 상반기에는 시제품을 생산해 휴대폰·계기 등 분야에 사용하며 오는 2004년에는 대량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OLED는 전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신형 평면 디스플레이로 많은 연구기관 및 업체들이 기술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OLED는 액정모니터와 비교해 초박형·초경량·고선명도·저에너지 소모라는 장점이 있고 자체 발광할 수 있으며 영상 갱신속도가 빠른 장점을 갖고 있다. 또 유연성이 좋아 종이처럼 말아서 휴대할 수 있는 컬러TV나 컴퓨터 모니터는 물론 향후 휴대폰·가전·항공 및 우주비행계기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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