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렛패커드(HP)와 게이트웨이 등 미국의 PC 제조업체들이 비용절감을 위해 임시휴무조치를 단행할 예정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http://www.wsj.com)이 보도했다.
HP와 게이트웨이는 이달 말 고객업무를 담당하지 않는 직원들에게 5일 이상 휴가를 내도록 요구하고 있다. HP는 특히 계약직 직원들에게는 오는 9일부터 20일 이상 휴가를 쓰도록 했다.
HP와 게이트웨이가 연말연휴에 직원들에게 장기휴가를 쓰도록 하는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경기회복이 더뎌 PC 수요가 늘어나지 않는데다 가격하락 압력이 높아지자 비용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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