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사람, 이미지 편집 소프트웨어 `포토캔버스` 출시

 그래픽 소프트웨어 전문개발업체 사람과사람(대표 오창렬)은 최근 이미지 편집과 웹 디자인, 디지털 카메라 등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이미지 편집 소프트웨어 ‘포토캔버스’를 출시했다.

 이 회사가 개발한 포토캔버스는 파일 호환성이 뛰어나 드래그 앤드 드롭(drag & drop)만으로 포토숍이나 MS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그림판 등의 프로그램과 자유로운 데이터 교환이 가능하고 1000회까지의 돌이킴과 되돌이킴(undo/redo)이 지원돼 작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 40여종의 브러시와 함께 이미지 편집 및 수정에 필요한 다양한 도구가 제공돼 편집에 변화를 꾀할 수 있고 페인팅 프로그램으로 백터 변형효과를 이용해 초보자도 정교하면서도 효율적인 작업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와 함께 모든 종류의 스캐너와 디지털 카메라를 직접 구동해 이미지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미지 뷰어 기능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파일 관리하고 다른 프로그램을 드래그해 이미지를 보낼 수 있으며 각종 증명사진과 라벨, 인덱스 인쇄기능도 지원된다.

 이 회사는 국내 학교와 관광서를 중심으로 공급하기 위해 전문 마케팅업체와 총판계약을 체결했으며 서울과 일본, 독일 등 국내외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출품해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오창렬 사장은 “국내 순수기술로 개발된 이미지 편집 소프트웨어라는 데 의미가 있다”며 “기능과 질적인 면에서 외국제품에 비해 뛰어나고 가격경쟁력도 앞서기 때문에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62)350-2475, 0502-671-1515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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