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IT클럽 송년모임

 한국 IT기업인의 모임인 서울IT클럽(http://www.seoulitclub.com)은 9일 저녁 6시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송년모임을 갖는다.

 서울 IT클럽은 친목과 비즈니스를 도모하기 위해 2000년 4월에 설립된 국내외 IT기업 임원급 이상의 모임으로 데이타크래프트코리아의 이문영 대표가 회장을 맡고 있고, 회원 전용 공간인 MEZZO(대치동 포스코옆)라는 카페를 운영하며 모임을 주관하고 있다.

 소속된 회원은 다산네트웍스, 이노크래프트, 이네트, 네트컴, 콤텍시스템, 케이디씨정보통신, 펜타시큐리티 등 국내 유수의 IT기업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급 90여명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IT업계 전반에 걸쳐 유익한 정보 공유를 하고 있다.

 이문영 회장은 “이번 송년모임을 통해 2002년 결산과 함께, 2003년에는 보다 많은 기업인들의 교류를 통해 IT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 제시 및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일들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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