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니시스가 그동안 하드웨어 단품 판매위주로 벌여온 네트워크사업을 서비스 중심으로 확대한다.
한국유니시스(대표 존 피시번)는 그동안 시스코, 노텔, 루슨트 등의 네트워크 장비를 판매해온 사업이 매출대비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낮다고 보고 컨설팅과 서비스 부문의 비중을 높이는 방향으로 사업구조를 개편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유니시스는 네트워크 컨설팅과 서비스 인력을 대거 보강해 NI 중심으로 기존의 네트워크 사업부 조직을 개편하고 사업부서명도 글로벌 네트워크 서비스(GNS)에서 글로벌 인프라스트럭처서비스(GIS)로 바꿀 예정이다.
한국유니시스는 NI 중심의 사업 고도화를 통해 연간 약 20%의 매출성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내년에 이 부문에서만 3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익구조도 총매출의 25% 정도를 차지했던 서비스·컨설팅 분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2004년에는 매출의 50% 이상을 이 분야에서 창출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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