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NO란 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의 약자로 가상이동망사업자라고도 한다.
정보통신부는 MVNO를 공식적으로 ‘주파수 사용허가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기존 이동통신사업자(MNO:Mobile Network Operator)의 무선 네트워크에 접속하고 해당 주파수를 이용해 이동통신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재판매하는 사업자’로 정의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이동통신시장의 경쟁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존 이동통신사업자뿐 아니라 MVNO를 도입하는 것이 추세다.
유럽에서 태동한 MVNO는 현재 영국버진모바일(Virgin Mobile UK)을 선두로 유럽에서 20여개의 MVNO가 활동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버진모바일USA 외에 200여개 사업자가 전세계를 대상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다국적 시장조사기관 오범은 MVNO 세계 시장규모가 2002년 2억3600만달러에서 2006년에는 245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단상] 다양한 OS환경 고려한 제로 트러스트가 필요한 이유
-
2
[ET시론]AI 인프라, 대한민국의 새로운 해자(垓子)를 쌓아라
-
3
[기고] 딥시크의 경고…혁신·생태계·인재 부족한 韓
-
4
[보안칼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개인정보 보호와 관리 방안
-
5
[ET시론]2050 탄소중립: 탄녹위 2기의 도전과 과제
-
6
[ET단상]국가경쟁력 혁신, 대학연구소 활성화에 달려있다
-
7
[콘텐츠칼럼]게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수립 및 지원 방안
-
8
[김종면의 K브랜드 집중탐구] 〈32〉락앤락, 생활의 혁신을 선물한 세계 최초의 발명품
-
9
[디지털문서 인사이트] 문서기반 데이터는 인공지능 시대의 마중물
-
10
[여호영의 시대정신] 〈31〉자영업자는 왜 살아남기 힘든가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