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사장 배영식 http://www.shinbo.co.kr)은 전화번호부 사업자인 한국전화번호부(대표 이익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보가 보유하고 있는 기업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전화번호부는 CD전화번호부에 기존 300만개의 기업식별정보 외에 신보로부터 제공받은 36만개의 기업 개요정보를 추가로 수록하여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다.
신보가 제공하는 기업정보는 기업의 매출액, 자본금, 총자산, 종업원 수 등의 기초 자료로서 영업대상의 선별 등 마케팅 과정에 크게 도움이 되는 자료다.
DM 발송과 전화 홍보를 위해 소상공인과 기업들에 의해 연평균 1만개 이상의 구매가 이뤄지고 있는 CD전화번호부는 이번 기업정보의 추가로 인해 활용도가 크게 제고되어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한국전화번호부는 전화번호부와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nfotel.co.kr)상에 신보의 신용정보서비스인 ‘CRETOP’을 홍보하기로 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4인터넷은행 2주 앞으로···은행권 격전 예고
-
2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
3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4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5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6
이제 KTX도 애플페이로? 공공기관도 NFC 단말기 확산 [영상]
-
7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8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9
적자면치 못하는 은행권 비금융 신사업, “그래도 키운다”
-
10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