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업체 넥슨(대표 정상원)은 현무엔터테인먼트(대표 박상원)가 개발한 온라인게임 ‘슈퍼택틱스’를 자사의 홈페이지 ‘넥슨컴(http://www.nexon.com)’을 통해 서비스한다고 25일 밝혔다.
슈퍼택틱스는 장기나 체스와 비슷한 보드게임으로 상대편 말의 계급이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벌어진 전투결과를 토대로 전략을 구사하는 두뇌게임이다. 전투에 참가하는 팀은 총 22개의 유닛을 이용해 서로의 지략을 겨루게 되며, 개인전 및 팀플레이까지 가능해 수많은 전략구성을 꾀할 수 있다.
넥슨은 현무시스템이 개발한 이 게임의 운영 및 고객서비스 등 마케팅과 퍼블리싱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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