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금융비젼 포럼’(의장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 이규성 교수)은 20일 오전 7시 30분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 서울 홍릉캠퍼스 수펙스경영관 5층 최종현홀에서 창립총회를 갖는다.
이번에 창립된 21세기 금융비젼 포럼의 창립 법인회원으로는 은행, 증권, 보험, 투신업계를 대표하는 26개 주요 금융기관이 참여했으며 향후 관심있는 금융기관의 추가 가입이 예상된다. 또한 각계에서 활동하는 금융전문가를 개인회원으로 영입하는 한편 CEO 포럼과 함께 위험관리 및 금융IT 등 금융 현안과제별 전문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포럼의 주요 정책결정기관인 운영위원회는 지난 9월 발기인 모임에 참석했던 10개 기관의 대표자들이 맡기로 했고 감사로는 하나은행의 김승유 행장을, 간사는 KAIST 금융공학연구센터의 이진무 연구위원을 각각 선임했다.
창립총회에 이어 개최될 제1차 포럼에서는 ‘전환기의 금융산업 정보화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 이병태 교수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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