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개발사들을 위한 지적재산권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프로그램심의조정위원회(위원장 윤석근)는 19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위원회 교육실에서 ‘제5기 소프트웨어지적재산권 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다.
본사 후원으로 이날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SW 개발업체의 임직원 대상으로 전문화된 지적재산권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제 SW 개발업체들의 주 관심사인 자금대출, SW담보제도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 수강자들의 기업운용 및 SW개발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강의 내용을 구성했다.
인하대 법대 이대희 교수가 ‘컴퓨터프로그램보호법 등 SW 지적재산권 보호 관련 법해설’의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며 소프트웨어공제조합 강정태 과장이 ‘기업의 SW 지적재산권 보호 및 활용전략’이란 강연을 통해 SW담보제도, 기술대출 등에 대한 소개한다.
또 프로그램심의조정위원회 방진률 연구위원이 분쟁조정, 감정, 등록, 위탁, 조건부임치제도 등에 관한 강연을 하며 김원학 변호사가 SW 지적재산권 분쟁조정 및 감정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문의 (02)2040-3563
<이창희기자 changh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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