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삼성코닝정밀유리의 제2생산거점인 충남 아산공장에서 홍종만 사장(왼쪽에서 4번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용해로 화입식을 거행하고 있다.
삼성코닝정밀유리(대표 홍종만 http://samsungscp.co.kr)는 지난 16일 구미공장에 이어 제2의 생산거점인 충남 아산공장에서 홍종만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TFT LCD 핵심 소재인 기판유리를 생산하는 용해로 화입식을 갖고 본격 양산체제에 들어갔다.
이로써 삼성코닝정밀유리는 전세계 TFT LCD 기판유리 시장의 4분의 1이 넘게 생산할 수 있는 생산능력을 확보, 세계 최대 시장점유율을 더욱 확고히 다지게 됐다.
홍종만 사장은 “7만평 부지의 아산공장에 지속적으로 용해로 및 가공라인을 증설할 예정”이라며 “국산 TFT LCD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세계 최고의 제품을 삼성전자, LG필립스LCD, 하이디스 등 국내고객에게 주력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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