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대규모 공급계약 소식과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상한가로 치솟았다. 이 회사의 주가는 전일보다 11.95%(270원) 오른 2530원을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거래량도 39만주를 넘어섰다. 이날 이 회사는 삼성전자에 80억원 규모의 반도체 장비인 Gas Bombe Box와 BSGS 시스템을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규모는 지난해 매출액의 26.24%에 이르는 규모다. 또 이날 삼성전자를 비롯한 반도체 관련주들의 강세도 이 회사의 주가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휴맥스=실적호전 소식에 힘입어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전일보다 9.14%(1800원) 오른 2만1500원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도 이날 300만주를 넘어서 평소의 3배가 넘었다. 회사측은 이날 10월 누적순익이 786억7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휴맥스는 거래소 이전설이 퍼지면서 가격 제한폭까시 상승하기도 했으나 이후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이에 대해 휴맥스측은 “지난 10월 대표이사가 밝힌 대로 당분간 거래소 이전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은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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