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써커뮤니티, 콜센터 HW사업 크게 강화

 엔써커뮤니티(대표 최준환 http://www.nser.co.kr)는 콜센터 구축규모에 맞게 제품군을 세분화·재구성하고 콜센터용 하드웨어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엔써는 기존 콘택트센터를 대형·중형·소형 세가지 시장으로 분류하고 시장별로 특화된 제품을 공급키로 했다.

 대형 콜센터 시장을 위해 콜센터 전용 교환기인 ‘이큐’ 시스템을 내놓았으며 중형 콜센터를 겨냥해 미국 이온(eOn)사의 PBX(교환기)인 ‘밀레니엄’을 들여오는 한편 자사의 CTI 솔루션인 넷다이얼을 연동한 중형 콜센터용 솔루션도 개발키로 했다.

 이큐는 고객과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필요로 하는 멀티미디어 콜센터와 분산형 콜센터 등 모든 형태의 콜센터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 20석 미만의 소형 콜센터는 미들웨어 ‘넷다이얼 UX’를 통해 적극적인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넷다이얼 UX’는 PBX 대신 컴퓨터 서버가 교환기능을 담당하는 형태의 솔루션으로 ACD나 PBX 등 별도의 교환시스템을 이용한 콜센터 솔루션보다 가격이 저렴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