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솔루션업체인 이래정보시스템(대표 이성철 http://www.yire.net)이 인터넷을 통한 중고 통신장비 유통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래정보는 지난달 직거래 중고통신장비 유통사이트인 ‘마이유즈드(http://www.myused.co.kr)’를 개설한데 이어 최근 회원제 유통사이트인 ‘OK유즈드(http://okused.co.kr)’를 열었다.
이래정보는 마이유즈드 사이트를 통해 소비자들이 중고 통신장비를 직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OK유즈드 사이트를 통해서는 이 회사가 확보한 중고 통신장비를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중고통신장비의 성격상 유지보수 문제에 대한 관심이 크다는 점을 감안, OK유즈드 사이트를 통해 판매된 제품에 대해서는 1년간 보증기간을 부여하고 자체적으로 고장수리전문가들을 확보, 신속한 유지보수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영문서비스도 함께 제공함으로써 이를 통한 해외수출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성철 사장은 “그동안 오프라인을 통해 유통사업을 벌여왔으나 소비자들이 보다 손쉽게 원하는 물건을 사고팔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온라인 유통사이트를 개설했다”며 “앞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유통사업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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